신박한 아이템, Pivo 후기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마트폰 카메라가 점점 엄청난 고성능으로 출시되어 이제 누구나 1인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SNS 사용 비중도 높아지고, 무엇보다 유튜브라는 새로운 시대적 아이콘이 탄생하면서 점점 진입 장벽이 낮아졌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3개월 전부터 YouTube 운영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는 블로그 강의를 주 콘텐츠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촬영하는 비율이 100%입니다. 물론 내용 자체가 정말 중요하지만 동영상이라는 콘텐츠의 특성상 가급적 지루하지 않게 편집해야 할 필연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대의 스마트폰을 각각 다른 각도에 놓고 동시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할 때 교차하면서 계속 다른 구도를 보여줌으로써 되도록 지루한 요소를 배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 클립 자체가 두 개여서 정말 힘들었어요. 클립 자체가 많아지기 때문에 편집 시 손이 많이 가는 시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Pivo. 그렇게 편집의 어려움을 격렬하게 느끼던 순간, 정말 참신한 나를 위한 아이템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와 인디고에서 150만달러 이상 판매 기록을 경신한 Pivo입니다.

이렇게 작고 아담한 디바이스가 도대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저도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쉬운 원리로 동작했죠.

Pivo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고 기기와 폰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올려놓으면 돼요. 덧붙여서 범용 규격의 삼각공이 하단에 있어 너무 삼각대를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가장 큰 Pivo의 강점은 나를 알고 따라다니는 카메라 입니다. 스마트 폰의 카메라는 내가 설정한 채로 나를 따라다닌다는 거죠.

저는강의콘텐츠를촬영할때렌즈를바라보고정면에서어떤내용을깊이설명하기도하지만블로그강의특성상모니터를보면서특정내용을상세히설명하는경우가많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보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서 스마트폰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그럴 때마다 자연스럽게 몸의 방향도 바뀝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두 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했고, 한 대는 제가 모니터를 볼 때는 옆모습을 촬영하고, 다른 한 대는 정면을 볼 때 촬영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Pivo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내 얼굴에 AF를 세팅하고 나서 촬영을 시작하면, 내 얼굴에 따라서 좌우로 쭉 구도를 변경해 주거든요. 물론 직접 터치로 특정 피사체를 셋팅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얼굴인식(Face Tracking)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자신의 모습을 셀프카메라로 촬영하는 1인 크리에이터가 사용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줍니다.

이와 같이 매우 심플한 방법 하나로 본 제품은 전세계의 많은 1인 크리에이터에게 지대한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일주일 정도 써보니 충분히 그럴듯해요. 동영상은 물론 사진 촬영도 지원해서 나 자신을 촬영하는 용도가 아니라 다른 제품 촬영에도 굉장히 큰 활용도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9가지 퀵촬영 모드까지 지원

Capture, Panorama, Flash, Double Take, 5050 등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직 다 쓰지는 않았지만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와 최근 오픈한 네이버 스토어에서 해당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감상을 들었는데 정말 참신했어요!

제 가장 도움이 된 것은 360도 스튜디오 촬영이었습니다. 단지 지정한 주요 피사체를 좌우에 뒤쫓으면서 촬영만 하는 것이 본제품의 주된 기능은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품 촬영을 하면서 이런 장면을 연출할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주로 다루는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같은 작은 IT제품은 360도 안정적으로 촬영하면 외형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겠죠?

스마트폰을 장착하고 다른 것을 찍는 것이 아니라 폰 자체를 리뷰할 때 외형을 이렇게 모든 각도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은 저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추가 부속품인 턴테이블과 라이트박스를 사용하면 더 깔끔한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일단 턴테이블은 바로 주문하고 추후 라이트박스까지 추가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덧붙여서 전용 리모컨도 제공하므로, 이렇게 멀리서 피사체를 설치해 두고 리모컨의 버튼을 눌러 360도 돌아가도록 한 후, 다른 각도에서 도는 해당 피사체를 그대로 촬영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Pivo를 활용하면 1인 크리에이터가 혼자서 촬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다이내믹한 컷과 영상을 남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멀리서도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는 참신한 기능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수를 치거나, 포즈를 취하거나, 또는 음성 명령으로 셀카를 찍을 수도 있습니다. 촬영 3초 전에 크게 카운트를 해주고 사운드 신호로도 표기해주는 점이 참 편리했어요.

특히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보통 영상 촬영을 시작할 때 스스로 박수를 보내는 행동으로 슬레이트를 대체하기도 하죠. 저도 Pivo에서 촬영할 때 박수 명령으로 Smart Capture를 활용하고 있어요.

폰을 사용하는 원맨 크리에이터라면!미러리스도 좋고 DSLR도 좋죠. 그런데 주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짧은 영상이나 스냅사진 위주의 SNS를 운영하는 사람 혹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Vroger & YouTuber라면 본 제품을 꼭 주목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둘 다 사용 가능한 거예요.

얼굴과 사물인식 트래킹에 대한 속도와 안정성, 정확성이 너무 뛰어나 혼자 촬영하는데 누군가 앞에서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물론, 그것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고, 리얼한 사진과 동영상을 보다 리얼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또한 최신 트렌드에 맞는 기능도 편리합니다. 무려 30여 개의 소셜미디어에서 동시 라이브방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참신한 아이템 Pivo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에서 이미 막대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서 국내에서도 바로 구매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 Pivo 스토어 바로가기. –
오픈 기념으로 스토어 팀 하기 쿠폰 발행 등의 할인 혜택도 부여되고 있으므로, 항상 혼자 촬영하는 것이 조금 단조롭다고 생각했던 1인 크리에이터라면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